강원도내 93개 해수욕장 내달 5일 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강원도내 93개 해수욕장 내달 5일 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06.03 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제맥주축제, 조개잡이축제 등 다채

강원도내 93개 해수욕장이 5일 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강릉시 20, 속초시 3개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차례로 운영을 시작한다. 동해시(6)10, 삼척시(16고성군(27양양군(21)은 내달 12일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도내 22개 해수욕장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하루 운영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다. 단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운영시간과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해수욕장에 확인해야 한다. 운영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제(강릉 경포), 수제맥주축제(속초), 조개잡이축제(삼척 하맹방), 오징어맨손잡기행사(고성 송지호) 등 다채로운 축제도 열린다. 해수부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지난 21일 합동점검에 이어 여름철 운영기간 동안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안전한 해수욕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입수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해수욕장별 운영기간, 부대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