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사업 선정
국토교통부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사업 선정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6.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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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 7,000만원 확보
총괄건축가에 주대관 건축사 선정

원주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 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총괄·공공 건축가 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원주시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 재생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2억 원과 총괄·공공건축가 운영비 7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총괄건축가에는 주대관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주 대표는 오는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원주시 총괄건축가로 정식 위촉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 대표는 원주시가 소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과 생활 SOC 사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들을 통합해 총괄·조정함으로써 건축·도시·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남기은 건축과장은 시장 직속의 지원팀을 신설해 총괄건축가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공 건축물에 디자인과 품격을 입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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