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박호빈 의원, 치악교 인근
원주시의회 박호빈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 열린 제211회 정례회 건설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은지 얼마안된 원주천변 수목이 고사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원주시는 지난해초 원주천 치악교 인근에 그루당 245만원~280만원인 느티나무, 대왕참나무 100여 그루(2억 8,100만원)를 심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일부 나무가 고사하는 등 관리가 허술하다. 박 의원은 “시민의 쉼터인 만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주시 관계자는 “고사목을 확인했다”며 “하자 보수차원에서 현재 재식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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