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자작나무숲(관장 원종호)은 다음달 27일까지 1전시장에서 서양화가 김길진 초대전을 개최한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중점 운영프로그램인 ‘지역 아티스트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초대전에는 ‘생각할 思 - 거닐다’를 주제로 김 작가의 신작 20여 점이 선보인다. 김길진 작가는 강릉대 미술학과와 관동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전과 부스전 등 국내‧외 140차례 미술전에 참여했다. 현재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아트인강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2전시장에서는 원종호 관장의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부정기적으로 작품이 교체되는 상설전으로 원 관장이 30여년 간 국내외에서 카메라에 담은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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