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 간담회 개최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 간담회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7.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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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휠체어 장애인 우선 배차 등 건의
[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 제공]

원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담소방에서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보치아 협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보치아 협회 회원 8명과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최미옥‧안정민‧문정환‧김지헌 시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보좌관, 대중교통과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치아 협회에서는 교통약자 콜택시 배차 시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 우선 배차, 장애인 콜택시 기사에 대한 직무교육 강화, 주말 배차 시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이성규 부의장은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건의안을 발의해 국회와 중앙 부처에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오 대중교통과장은 “장애인 콜택시 기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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