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역 친환경·로컬푸드 농산물 소비촉진 앞장
이마트, 지역 친환경·로컬푸드 농산물 소비촉진 앞장
  • 김은영기자
  • 승인 2019.07.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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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15개 품목 300여개 제품
“다른 대형마트에도 입점 판매 추진”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로컬푸드 농산물이 이마트 매장에 오른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이마트 원주지점에 친환경·로컬푸드 농산물을 입점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 원주점 지하1층에 전용판매대를 설치하고 상추, 고추, 깻잎 등 쌈채류와 과채류 등 15개 품목 300여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앞서 원주시 농산물 판로개척단과 이마트는 지난 6월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축산물 유통경로 개선과 판매촉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에서 농산물 입점 판매가 성사되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이마트 원주지점 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다른 대형마트에도 지역상품 입점을 위해 관련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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