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동물복지 인증 농장 14곳
강원지역 동물복지 인증 농장 14곳
  • 심규정 기자
  • 승인 2019.08.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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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13곳, 젖소 1곳

강원지역 동물복지 인증 농장은 14곳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농가 실태조사를 펼친 결과 도내에서는 산란계 농장 13, 젖소농장 1곳 등 14곳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2012년 산란계를 대상으로 도입돼 현재 7개 축종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라도 85, 충청도 49, 경기도.경상도 각각 22, 제주도 4, 인천광역시 2곳 순이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복지 농장 인증이 산란계에 집중돼 있고 육계·양돈·젖소 등 다른 축종의 인증 신청이 낮은 현실을 고려할 때 인증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농장주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도내 동물복지 인증농장은 다음과 같다. 산란계=양지마을농장, 명천농장, 오탄농장,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 푸른농장, 푸른들농장, 농원농장, 굿앤굿, 해피700웰그린영농조합법인, 풍원농장,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 2농장, 부영농산영농조합법인, 창빈농장 △젖=동창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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