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은 오는 26일까지를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접수 50만개, 배달 56만개 등 모두 106만개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루 평균 평소의 150%인 약 53,000개로 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정청은 200여명의 추가인력 투입과 80여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12일부터는 소포 등에 대한 배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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