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댄싱카니발 3일 팡파르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3일 팡파르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08.3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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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따뚜공연장, 원일로, 문화의 거리
어린이 프로그램 강화 키자니아 등 운영
전문자원봉사자 참여 등 내실화 다져
"역대 최대 규모, 국내 대표 축제로 발돋움"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 제공]

국내 최대 지상 춤판인 2019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3일부터 엿새간 따뚜공연장, 원일로, 문화의 거리 등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 사람, 소통을 주제로 러시아와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2개국 341,609명이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108개팀 8,856명 등 모두 142개팀 1 465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는 더욱 내실화 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어린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댄카튜브가 마련된다. 댄카튜브는 어린이 안전뮤지컬과 에어놀이기구, 상상놀이터,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4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장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안전뮤지컬과 상상놀이터는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에어놀이기구와 키자니아는 유료 티켓을 구매하면 이용 가능하다. 올해 처음 선발한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축제 소식을 SNS 통해 알리는데도 적극적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축제 콘텐츠 개발과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며 SNS홍보에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누비며 생생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올해는 일반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전문 자원봉사자들 참여해 축제 위상을 높인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간호학과 학생 3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간단한 건강검진과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간호학과 김가은 학생회장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라는 지역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축제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함으로써 축제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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