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원주 따뚜공연장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10억 원과 원주향교 도시문화마을 조성 사업 4억 원, 위험교량(북원교, 치악교) 보수사업 6억 원 등이다. 따뚜공연장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시설 보강, 체육시설 설치 등을 통해 공연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 완료시 최소 3배 이상의 사용기간 확보가 가능하다. 원주향교 도시문화마을 조성은 현재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펴는 진입도로 개선사업이다. 이와 함께 위험교량(북원교, 치악교) 보수사업은 교량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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