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시범사업 실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시범사업 실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9.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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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소‧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원주시 보건소와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자살 사망자 발생 시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현장 출동을 요청하면 자살 유족의 △심리·정서 지원 환경·경제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거점 기관으로서 원주시 뿐만 아니라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까지 24시간 현장 출동해 자살 유족 서비스 의뢰‧접수를 위한 지역사회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기부터 신속한 대응과 개입으로 자살 유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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