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음식 ‘관찰사 밥상’, ‘추어탕’ 선뵈
대표음식 ‘관찰사 밥상’, ‘추어탕’ 선뵈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09.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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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내달 3일~6일 삼토페스티벌서 공개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원주 대표 음식 및 스토리텔링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지난 2012년 대표음식점 육성 시작 이후 올해까지 16개소에서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아 기존 음식점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강원감영을 배경으로 한 관찰사 밥상, 원주를 거쳐 간 인물인 양길, 궁예, 왕건, 견훤과 관련한 대표 음식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 개발하는 대표 음식은 원주 관찰사 밥상원주 추어탕이다.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을 마친 원주 대표 음식과 스토리텔링은 내달 3일부터 나흘동안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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