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조창진)는 지난 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53차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의를 열고 원주상의가 발의한 강원도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치 건의문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송부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은 급증하고 있으나, 원주에는 외국인과 관련된 기관이 전무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원주·횡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4,123명으로 이 가운데 239개 사업장에서 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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