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 ‘결정으로 하나된 열정 V’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 ‘결정으로 하나된 열정 V’
  • 이혜원 기자
  • 승인 2019.09.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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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 정병밀
△대상작 - 정병밀 "결정으로 하나된 열정V" [사진=원주시 제공]

제18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이 내달 2일 오후 2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대상에는 정병밀(대구)작가가 출품한 ‘결정으로 하나된 열정 V’가 선정됐으며 금상, 은상, 동상 등 29명의 본상 대상자와 특선 및 입선 5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대상작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벽면 조형물로 ‘빙벽’에서 모티브를 착안해 제작됐다. 작은 결정체가 모여 큰 빙벽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큰 화합의 장을 이뤄내는 올림픽 정신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상작 80여점은 1일부터 6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9일부터 14일까지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원주 전시 기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관람객 200명을 대상으로 ‘옻칠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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