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규모는 1,540만 원(초소형 740만 원)규모로 오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법인, 기업이 대상이며 구입계약서 작성 후 대리점이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사이트로 신청할 수 있다. 출고 예정일이 빠른 순서대로 선정된다. 지원 가능한 차종은 아이오닉, 코나, 니로, 테슬라, 트위지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 기후에너지과(☎737-3049)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원주시는 개인택시 15대를 비롯해 총 18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으며 현재 대형마트, 공공시설, 아파트 등에 130여 기의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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