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굴 및 신고 등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재난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과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회원 가운데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원주시 안전보안관은 안전 신고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가 모집인원은 20명 정도이며,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접수는 오는 6일까지 하고, 관련 서류를 원주시 홈페이지(wonju.go.kr)에서 내려받아 원주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오는 22일 횡성문화원에서 열리는 안전보안관 교육 수료 후 정식 임명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737-3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동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