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제 12회 원주시 다문화가족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갖고 카자흐스탄 출신의 안 엘레나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은 한국어 부문과 이중언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대상=안엘레나(카자흐스탄)‘캐리비언베이의 잊을 수 없는 하루’ △금상=진방(중국)‘사랑에도 가끔은 용기가 필요하다’ △은상=르엉티히엔(베트남) ‘존경하는 나의 시어머님’ △동상=부이티마이(베트남) ‘나의 꿈’ ◆이중언어 △대상=남지은(중국어) ‘중국과 한국문화의 차이점’ △금상=최근혁(중국어) ‘어머니의 고향’ △은상=조은진(중국어) ‘중국에서 춘절 보내기’ △동상=김연욱(베트남어) ‘내가 좋아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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