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달 말까지 서비스 시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 말까지 친환경도시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도시락은 ‘치악산 장조림도시락’, ‘수제떡갈비도시락’ 2종류. 원재료는 원주 토토미쌀, 치악산 금돈, 속초 젓갈, 평창 배추 등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식재료를 이용했다. 주문은 이용 2일전 오후 4시까지이며, 당일 주문 최소 수량 4개 이상 시 가능하다. 문의는 강원만찬 협동조합(☎734-2213) 또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740-9912)로 하면 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수익 일부가 사회에 환원된다”며 “특히 재사용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국립공원도 깨끗해지고, 사회도 따뜻해지는 즐거움을 맛보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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