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6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단체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개인 또는 기관을 발굴하여 주는 포상이다. 교육문화관은 유관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다문화․저소득가정의 자녀, 학교 밖 청소년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또 소규모 학교와 협력하여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일 그리고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전개한 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동자 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누구나 교육문화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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