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취임한 김영준(63·해병대 병 299기) 신임 해병전우회 강원도연합회장은“해병전우회는 대한민국 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각 시·군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많이 펼치고 국가 초석이 되는 안보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우산동 출신으로 단계초, 학성중, 영서고 졸업했다. 원주축협에 입사해 지난 2000년 단계지점장으로 퇴임했다. 원주시 해병대 전우회장, 원주시 재향군인회장 역임했다. 현재 원주시 족구협회 고문, 촛불 장학회 이사, 원주 검찰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오는 12월 영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판부면 서곡리에서 용수골 가든을 운영중이고 가족은 부인 박희라씨와 1남 1녀.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