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지난 7일 도로교통공단에서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정부 혁신의 성공적 완수 지원을 위한 2019년 강원혁신도시 사회적 가치·혁신포럼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국립공원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일자리 창출 △균등한 기회와 사회통합 △윤리경영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안전 및 환경 등 사회적 가치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명사 특강과 6개 기관의 분야별 업무 담당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공동 포럼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실무자 간 소통 채널을 구축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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