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산량 15만1,000톤
지난해보다 2% 줄어
지난해보다 2% 줄어
도내 쌀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쌀 생산량은 15만 1,000톤으로 전년 15만 4,000톤 보다 2% 가량 줄었다. 재배면적도 전년(2만9,006ha)보다 1.3%감소한 2만8,640ha로 파악됐다.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10ha당 생산량도527kg로 나타나 전년(531kg)보다 약간 감소했다. 쌀 생산량 감소는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등의 영향으로 경작지가 줄어드는데다 올해 저온현상과 잦은 비로 벼의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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