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종합병원 ‘첫 삽’
혁신도시에 종합병원 ‘첫 삽’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11.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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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8㎡ 터에 300병 이상 규모
올 11월 착공 내년 10월 준공 예정
양·한방 협진의료체계 갖춘다

혁신도시에 300병상 규모의 병원이 들어선다. 삼산의료재단은 최근 도로교통공단 맞은편 8,538㎡에 지하 1층, 지하 5층 300병 규모의 (가칭)원주참그린병원 건립에 나섰다.  300병상 규모는 원주지역에서 세브란스기독병원(867병상)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성지병원과 비슷하다. 재단 측은 최근 병원건립 공사의 첫 단계인 터파기, 상수도 인입공사에 착공해 내년 10월쯤 완공할 계획이다. 진료과목은 내과, 피부과, 치과, 정형외과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한방병원도 건립되면서 양·한방 협진의료체계가 이뤄진다. 삼산의료재단은 현재 일산동에서 120병상 규모의 정신건강 의학 전문 병원인 원주그린병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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