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올해 6개 읍·면 7개소의 노후·위험 소교량을 재가설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 생산력 증대를 위해 읍·면 지역 마을 안길을 비롯해 30년 이상 노후된 소교량 재가설 사업을 추진했다. 낙후 지역의 교통 서비스를 확대한 가운데 내년에도 소초면 등 2곳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전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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