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흰쥐의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5만 원주시민 모두 가정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흘렀습니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학성동ㆍ우산동ㆍ태장동 발전의 시발점이 될 원주천 재해예방사업에 선정 되었으며, 중앙동ㆍ봉산동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라 한때 원주의 중심지였던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부론 산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선정, 국제무역박람회, 유네스코 창의 문학도시 가입을 이루어 내었으며, 올해 캠프롱 소유권이 완전히 원주로 이전되어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시며 질타해주신 우리 35만 원주 시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원주시의회는 ‘사랑받는 시민의회, 존중받는 행복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을 통한 균형의회를 이루고 시민과 함께하며 항상 열린 대화하는 민주의회ㆍ열린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회 운영에 있어서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여야를 떠나 22명의 모든 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원주시의 발전의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원주시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행복에 있습니다.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위해 원주시의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