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만 60세 이상, 총 500명
원주시는 무분별하게 배포·부착되고 있는 벽보 및 전단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00명으로 명륜2·단구·일산·단계·무실동 각 50명, 개운·우산·태장1·태장2·반곡관설동은 각 30명, 중앙·원인·명륜1·학성·봉산동은 각 20명 등 선발한다. 수거량에 따라 장당 벽보(30cm×50cm 초과) 100원, 전단(30cm×50cm 이하) 20원, 명함형 전단(6cm×9cm) 1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참여 자격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및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대상지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차상위계층이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사업 참여자 선발을 모두 마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