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국 최고 축산물 브랜드로 ‘평’가’
강원도는 2019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한우부문에서 ‘강원한우’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한우는 2016년 강원도 통합브랜드로 출범 이후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 등 3년 연속 전국 최고 축산물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강원한우는 앞서 2019년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인증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또 늘푸름홍천한우는 우수 직거래상(농협중앙회장상)을, 횡성축협한우(횡성축협)는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돼지부문에서는 백두대간한돈(백두대간영농조합)이 장려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관리가 우수한 축산물브랜드 경영체를 발굴해 선정한다. 수상한 4개 브랜드에는 총 31억 원의 무이자 자금이 지원된다. 강원도 농정국은 “전국 단위 수상으로 강원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명품 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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