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에서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공공병원 최초로 노사 합의를 통해 비정규직 1,005명의 정규직 전환 및 처우개선을 모두 완료해 타 공공병원에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의 본보기가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양봉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훈공단이 좋은 모범 사례가 되어 보다 많은 공공병원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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