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운전자로, 경찰서 또는 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해 2020년 1월 1일 이후 실효 처리된 노인이다. 신청은 경찰서 또는 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확인서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지급은 오는 3월부터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교통행정과(☎737-34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