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정주 여건 구축, 올해 대부분 완성
혁신도시 정주 여건 구축, 올해 대부분 완성
  • 신강현 기자
  • 승인 2020.01.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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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종합지원센터 오는 3월 개관
미리내도서관 올해 준공
복합혁신센터와 국민체육센터 내년 말 준공 목표

원주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 사업들과 기반시설 확립을 위한 대형 공사들이 올해 대부분 완료될 전망이다. 우선 영유아 일시보육시설과 장난감도서관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의 미리내도서관도 올해 준공돼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게 된다. 대도시형 로컬푸드 직매장과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도 각각 4월과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수영장, 스쿼시장, 건강증진 지원센터, 일자리 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혁신센터와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관련업체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도 내년 6월쯤 완공된다. 이와 함께 우체국 건립도 추진돼 주민 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혁신도시 인근엔 1,000억이 투입되는 뮤지컬 공연장이 2023년 건립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건립으로 한 번 더 새롭게 도약하는 혁신도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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