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대상은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서 최근 3년간 부당청구 등으로 인한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기관의 종사자다. 올해는 기존 봉사자 400명과 올해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추가선발된 150명, 총 550명을 위촉했다. 이 제도는 청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다른 기관의 능숙한 직원이 지원해줌으로써 기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했다. 공단은 앞으로 워크숍 개최, 간담회 개최, 격려물품 증정, 우수봉사자 포상 등을 통해 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상담활동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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