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원주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 원주신문
  • 승인 2020.03.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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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원주시가 미세먼지와 생활소음을 줄이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총 40대를 보급할 예정인 가운데 취약계층에 먼저 지원한다. 유형과 규모, 배터리 용량 등 전기이륜차 성능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1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차종은 EG300(대림자동차), 발렌시아(그린모빌리티), 2K2(와코), Z3(한중모터스), WIND-K2(성지기업) 등으로 자세한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탈(ev.or.kr)을 참고하면 된다.

개인 또는 법인별 각 1대씩만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90일 이전(2019. 12. 7)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인이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거쳐 구매지원신청서와 계약서 등을 작성하면 제작판매사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 신청서류를 접수하게 된다. 계약서에는 출고 예정일이 반드시 기재돼 있어야 하며,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한 경우만 접수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737-30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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