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노사 공동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
도로교통공단, 노사 공동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
  • 원주신문
  • 승인 2020.03.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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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6억 4,000만 원
임직원 자발적 반납한 인센티브로 마련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공공상생연대기금에서 노·사 공동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식’을 갖고 기금 6억 4,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116개 공공기관이 반납한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를 재원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공단이 출연한 이번 기금은 지난 2016년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지급받은 조기도입 인센티브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반납해 마련한 것이다. 윤종기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인센티브 자진 반납과 기금 출연에 적극 참여해 준 임직원과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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