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판로 막힌 농산물 판로 앞장
심사평가원, 판로 막힌 농산물 판로 앞장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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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
임직원 대상 구매캠페인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13일 원주푸드종합센터와 함께 원주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 학교 급식용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를 기증했다. 전달된 농산물은 지역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에 납품 예정이던 고구마, 버섯, 양파 등으로 구성, 지역 인증 농산물 꾸러미(3만 원 상당) 구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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