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가 지난 6일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는 원주역에서 출발해 터미널-만종역-동화역-간현관광지-레일바이크-오크밸리 한솔조각공원-뮤지엄산-터미널-강원감영-전통시장을 거쳐 원주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더라도 운행 전후 차량 내외 소독을 하고 손 소독제 비치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물 등도 부착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탑승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탑승객 명부 작성 △간격 두고 앉기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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