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양·치악·태장 초교, 벽화 772㎡ 재정비
제8전투비행단, 벽화 300㎡ 새로 그려
제8전투비행단, 벽화 300㎡ 새로 그려
원주시는 올해 담장 벽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벽화사업은 그동안 ‘군과 함께하는 디자인 원주 프로젝트’로 제36보병사단 및 제1군수지원사령부와 함께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군 장병 지원이 어려워 원주시 벽화 전문 봉사단(대표 김종률)과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사업은 장양초를 시작으로 치악초, 태장초 등 초등학교 3곳 772㎡의 노후 벽화를 재정비하고, 공군 제8전투비행단 담장 300㎡에 새로 벽화를 그려 넣을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벽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1개소 1만 6,392㎡에 달하는 학교 및 군부대 담장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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