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북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0.05.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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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우기전까지 사방사업 완료
취약지역 점검, 대피체계 구축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북부청과 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민북지역(양구)국유림관리소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와 상황관리 및 응급복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말 우기 전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는 것은 물론 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점검 및 주민 대피체계구축 등을 통해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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