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순차적 운영 재개
노인일자리사업 순차적 운영 재개
  • 원주신문
  • 승인 2020.05.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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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사업 총 4,698명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중단됐던 노인일자리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내달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4개 사업 총 4,698명이다. 실외 분산형은 내달 5일까지 차례로 운영을 시작하고 실내 분산형과 실내 밀집형은 내달 8일과 15일 각각 운영한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인 위생관리 강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참여자 모니터링 실시 등의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계일 경로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및 노인일자리 사업 중단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증가 등 현장의 사업 재개 의견이 증가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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