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현재 2만 4,600여명
지난해 1만 3,810명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
지난해 1만 3,810명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
기업도시가 위치한 지정면 인구가 1년 사이 1만 명 넘게 증가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지정면 인구는 2만 4,608명으로 1년 전(1만 3,810명)보다 1만 1,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달 기업도시에 EG the1 2차 아파트 7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인구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도시가 있는 반곡동은 4만 3,513명으로 단구동(4만 3,028명)보다 485명 많았다. 단구동은 2년 전인 지난 2018년 4월 4만 6,756명을 기록하는 등 25개 읍면동 줄곧 인구 1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다. 한편 원주시 인구는 35만 1,421명으로 지난 1월 35만 명을 넘어선 이후 4개월 사이 1,200여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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