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이달의 원주작가로 양승준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시와시학’, 1998년 ‘열린 시조’로 등단한 양승준 시인은 ‘슬픔을 다스리다’, ‘고비’, ‘영혼의 서역’, ‘몸에 대한 예의’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그동안 강원문학상, 원주문학상,원주예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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