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태장동에 있는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한다. 추념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 단체장, 공무원,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국가유공자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13대를 읍면동 경유지를 거쳐 현충탑까지 운행한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