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원주생활문화센터가 이달부터 단계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1단계 운영은 대관시설 가운데 연습실과 Lab실을 포함해 4개의 시설을 부분적으로 개방했으며, 음악연습실, 마주침공간, 전시실, 공연장은 사용이 불가하다.
대관신청은 오전, 오후 시간대 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기획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향후 건강문화센터 통제 해제 시 실시되는 2단계 운영에서는 야간 시간대 및 마주침공간, 전시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생활문화센터(☎731-53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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