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의미 있고 뜻 깊은 창립 20주년
심사평가원, 의미 있고 뜻 깊은 창립 20주년
  • 김은영기자
  • 승인 2020.07.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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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바자회, 로컬 푸드 장터 등
어르신 위해 ‘AI 토이로봇’ 기증
△김선민 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0주년 맞아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0주년 맞아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본원 2동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 초청 없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아름다운 스무 살의 하루’ 바자회를 통해 ‘1인 1물품기증 운동’을 실천해 총 4,762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수집된 물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1,141만 5,000원)은 아름다운 가게의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부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동 야외 공연장에서 로컬 푸드 판매행사인 ‘잇다장터’를 열었다. 이외에도 ‘코로나블루’(우울증)를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AI 토이로봇’ 25대를 준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기증했다. 김선민 원장은 “심사평가원 20년의 성장은 국민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국민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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