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누리 캠프 11월까지 운영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가족 또는 취약계층이며, 캠프는 당일형,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단, 숙박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현황을 감안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환경성질환 또는 취약계층을 증빙하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moonjilove@knps.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형 참가자 모집은 8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숙박형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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