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등급 연세준내과
3등급 이광훈내과
4등급 현대중앙병원
2등급 연세준내과
3등급 이광훈내과
4등급 현대중앙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6차 평가는 2018년 3월에서 8월까지 혈액투석을 주 2회 이상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조 및 과정, 결과 부문의 총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정수실 관리와 정기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3항목 모두를 충족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1~5등급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연세맑은내과의원, 연세준내과의원이 각각 2등급을, 이광훈내과의원이 3등급, 현대중앙병원이 4등급을 받았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혈액투석 평가를 통해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하위 기관과 신규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등 질 향상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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