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원주갑) 의원은 “원주천 둔치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1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원주천 국가하천 승격 이후 친수공간 조성에 추가예산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열악한 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원주천 둔치에 시민이 쉴 수 있는 큰 나무를 심고 슬럼화된 다리 밑 공간을 활용하는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달 실시설계를 거쳐 내달 사업에 착수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광재 의원은 “원주천을 가족 친화형 힐링하천으로 조성하겠다 약속했다”라며 원주천이 주민 여러분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