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동유럽을 대상으로 강원 메디컬 온라인 수출상담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은 내달 12~25일까지 12일간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등 동유럽지역 7개 권역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당초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바이어와의 직접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수출 상담’으로 변경했다. 도는 참가 기업의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 등 온라인 수출상담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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