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 '바쁘다 바뻐'
의료기기업체 '바쁘다 바뻐'
  • 편집국
  • 승인 2015.11.22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 의료기기업체들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잇따라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MEDICA 2015(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원주 의료기기업체 11개사가 공동관을 구축, 마케팅을 벌였다.

한국에서 모두 195개의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원주에서는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인 (주)리스템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 전문기업인 (주)씨유메디칼시스템, 환자 모니터링장치 전문기업인 (주)메디아나 등이 참가했다.

MEDICA 2015는 전시 규모 11만6,000㎡의 행사장에 전 세계 69개국 4,831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지난해의 경우 120개국에서 13만여명이 넘는 의료 관계자 등이 제품 비교와 구매를 결정하기 위해 참여하기도 했다.

앞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1일부터 사흘동안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최대 미용박람회 ‘COSMOPROF ASIA 2015’에서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287건 304만불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소닉월드, 대양의료기(주), ㈜현대메디텍, (주)엠큐어, (주)네오닥터, (주)메디코넷, (주)대한과학, (주)비알팜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COSMOPROFASIA 2015’에는 국내 386개사 등 세계 46개국 2,504개사가 참가했고, 참관객은 약 50,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