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에 지역농특산물 판매장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오는 9일 세계로 17에 대도시형 직매장인 원주행복장터를 개장한다.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행복장터는 원주원예농협에서 위탁운영한다. 부지 2,042㎡, 건축연면적 601.72㎡의 1층 규모로 농수축임산물, 농수축임산 가공식품, 지역특산품 등을 판매 할 수 있는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원주 행복장터 개장을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진원과 주민 간 상생발전, 6차 산업과 연계한 우수한 농수축임산물의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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