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된 우표는 모두 100만장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우표 디자인 공모대전’의 대상·금상 수상작이다.
해당 우표는 청소년 부문의 ‘음악을 담아(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3·윤유선)’, ‘속도는 느려도 정은 깊게(안산 경안고2·박정현)’와 대학
생·일반 부문의 ‘너에게 보낸다(오윤정)’, ‘산골에서 온 편지(강연수)’ 등 4점의 작품들이다.
이용춘 우정사업국장은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를 통해 편지가 가진 느림과 기다림의 감성, 그리고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우체국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